국제유가 강세로 국내 모든 제품 상승세
국제유가 강세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모든 제품의 가격이 상승, 휘발유의 경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가 28일 발표한 8월 4주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에서 휘발유는 지난 주보다 ℓ당 9.1원 상승한 1천692.3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1천638.8원을 기록한 이후 4주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올해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유도 지난주 보다 7.8원 상승한 1천464.8원을 기록하며 휘발유와 함께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내등유도 5.6원 상승한 1천010.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가격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차이는 ℓ당 97.8원이었다. 서울이 ℓ당 1천767.2원으로 가장높았으며 전북이 1천669.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석유공사는 "7월부터 급등세를 지속하던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동안의 상승폭을 고려했을 때, 국내 유가는 현 가격대 수준에서 소폭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경유도 지난주 보다 7.8원 상승한 1천464.8원을 기록하며 휘발유와 함께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내등유도 5.6원 상승한 1천010.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가격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차이는 ℓ당 97.8원이었다. 서울이 ℓ당 1천767.2원으로 가장높았으며 전북이 1천669.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석유공사는 "7월부터 급등세를 지속하던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동안의 상승폭을 고려했을 때, 국내 유가는 현 가격대 수준에서 소폭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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