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1016대-랜드로버 1383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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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지난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재규어 1016, 랜드로버 1383대를 판매해 2010년대비 39.9%, 46.5%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스포츠 세단 ‘뉴 재규어 XF’와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해 12월 최대 월간 판매량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힘입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총 2399대의 역대 최고 누적 판매대수를 달성하면서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의 기록적인 판매량은 디젤, 프리미엄 세단, 럭셔리SUV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이정한 마케팅 총괄이사는 “역대 최강의 라인업, 한층 강화된 고객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 또한 뉴재규어 XF,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앞세워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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