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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올해에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주범석 한마음재단 사무총장과 한종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장은 12일 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에서 저소득층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0여 세대에 건강보험료를 매월 안정적으로 지원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의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 재단설립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00여 세대에 1억3000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종술 지사장은“이번 협약은 기업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로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달 6일, 회사의 얼굴인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하며, 신규 입점한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과 함께 개점일 매출액 전액을 인천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치료비로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장학금, 영재교실, 김장김치 등의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물품지원, 긴급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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