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신임 한국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됐다.
박 전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161개 회원사 중 14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2차까지 간 투표에서 59.52%의 지지를 얻어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 4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3년간이다.
박 전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헝가리 대우은행 행장과 대우증권 대표이사,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옛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자본시장 3개 협회가 합쳐져 출범했다.
박 전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161개 회원사 중 14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2차까지 간 투표에서 59.52%의 지지를 얻어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 4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3년간이다.
박 전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헝가리 대우은행 행장과 대우증권 대표이사,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옛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자본시장 3개 협회가 합쳐져 출범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