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월 21일 오일허브코리아여수㈜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북아 지역의 잠재적 저장시설 수요 증가, 주주사용계약에 따른 외형 기 확보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8년 한국석유공사, SK에너지, GS칼텍스 등이 체결한 합작계약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된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전략의 첫 시범사업에 해당한다. 주요 영업목적은 원유와 석유제품의 보관·창고업으로서 평가일 현재 저장탱크 36기(총 820만 배럴 규모)와 부두 4선좌를 건설 중이며(2011년 2월 착공), 준공(2012년 12월말) 후 정유사, 석유트레이더 등에게 유류제품의 저장과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1위 규모의 유류저장탱크와 항만시설의 건설을 통해 2013년 초부터 저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동사 사업의 주요 계약 및 매출구조는 아래 구조도와 같이 ①주주사의 합작투자계약(자본금 1,310억원 출자완료) ②일괄도급계약(도급금액 4,190억원), ③시설사용계약(4개 주주사와 8년간 저장물량 및 최소저장단가 확보) 등으로 구분되며 평가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감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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