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향하우징페어’, 주거공간을 한눈에 독특한 아이디어
‘2012 경향하우징페어’, 주거공간을 한눈에 독특한 아이디어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2.02.24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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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주거공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국내외 650여 업체가 참여, 창의적인 제품과 함께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창호, 단연재, 조명 및 전기설비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 위트의 ‘폴딩도어’, 비츠레저의 ‘아웃도어쉐프’ 등이 있다.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InnoBath)’ 2012년형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이노베스(InnoBath)’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맞춰 조절하는 타이머형과 실내온도 복합형 조절방식의 초절전 설계를 통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시켜주는 신개념 난방기다.

이 제품은 부식의 걱정이 없는 뛰어난 방수제품으로 실내 난방은 물론 수건 건조까지 동시에 가능한 고품격 듀얼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각 칸의 레일이 움푹하여 수건 건조에 용이한 건조 공간을 할애하고, 레일의 측면에서 공기를 통하게 하여 난방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또한, 이 제품은 온도조절기와 타이머가 장착되어 있어 욕실이나 화장실의 동파방지에도 효과가 좋다.

창호 전문업체 위트는 공간 개폐가 90% 이상 가능하여 기존의 창호가 갖고 있는 개폐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넒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폴딩도어(Folding Door)’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중 가스켓 구조로 설계되어 방풍, 방음, 단열 성능이 뛰어나 많은 체인점과 아파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국내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과 미국 ASTM테스트를 통과하여 뛰어난 단열성과 기밀성이 있다.

또한, 위트는 폴딩도어, 글라스월, 천창, 이동식칸막이, 유리셔터, 시스템창호, 커튼월 등을 함께 선보였다.

비츠레저는 특허 등록 디자인인 꼬깔시스템을 채택하여 음식에 따라 직접열과 간접열을 동시에 선택하여 조리할 수 있는 ‘아웃도어쉐프(OUTDOORCHEF)’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바비큐 할 때 발생되는 기름 등이 자연스럽게 중앙에 위치한 기름받이에 모아져 청소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증발되는 수증기로 인해 음식이 말라 딱딱해지는 현상을 막고 바비큐 향까지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아웃도어쉐프(OUTDOORCHEF)’는 기존 그릴의 문제점인 낮은 조리높이를 편안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설계하여 제작했으며, 이동이 편리하도록 휠이 부탁된 고내구성 프레임을 사용했다.

또한, 이 제품은 사용도중 석탄이나 숯이 부족한 경우 경첩이 달린 조리망을 통해 쉽게 연료를 보충할 수 있고, 내부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뿐 아니라 재받이와 홀더가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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