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엔듀로 바이크 신모델 선보여
BMW, 엔듀로 바이크 신모델 선보여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2.2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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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G650 GS-뉴 G650 GS 세르타오
▲ 뉴 G650 GS

BMW가 엔듀로 바이크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G650 GS'와 ‘뉴 G650 GS 세르타오’를 동시에 출시했다.

G650 GS는 바이크 마니아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은 모델로,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운전자의 편의성, 실용성, 성능을 한층 높였다.

뉴 G650 GS, 뉴 G650 GS 세르타오는 652cc 배기량의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을 탑재해 6500rpm에서 48마력의 최대출력을, 5000rpm에서 6.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뉴 G650 GS에 장착된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은 5단 기어와 결합돼 보다 경쾌한 주행이 돋보이며, 겨울철 라이딩을 위한 히팅그립과 안전주행을 위한 ABS시스템이 장착됐다.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엔듀로 바이크의 품격 디자인에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특히 전면은 싱글 실린더 엔듀로 바이크의 특성을 나타내는 비대칭적인 새로운 헤드 라이트와 윈드쉴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날렵함을 강조하기 위해 더욱 슬림해진 보디 디자인도 새롭다.

뉴 G650 GS가 온로드나 가벼운 오프로드 라이딩이 어울린다면, 뉴 G650 GS 세르타오는 더욱 길어진 스프링 운동거리 확보와 민첩한 주행특성으로 훨씬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바이크 가격은 뉴 G650 GS가 1200만원이며, 뉴 G650 GS 세르타오는 1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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