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물류 기업 dhl은 2009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 asian freight & supply chain awards 2009)에서 5개 부문의 최고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dhl은 최고특송기업상(best express operator)과 더불어, 최고물류기업상(best lead logistics provider), 최고 3자 물류 기업상(best 3pl), 아시아 지역 최고 내륙 운송 기업상(best road haulier asia) 및 최고 계약 물류 기업상(best contact logistics provider)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dhl은 2009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특송 서비스를 비롯한 종합 물류 산업 전 분야를 통틀어 최고의 물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dhl은 최고특송기업상을 22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물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댄 맥휴(dan mchugh)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는 “dhl의 22번째 최고특송업상과 최고의 내륙 운송 기업상 선정은 dhl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이번 수상은 국제특송시장에서 dhl의 선도적인 위치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트레이드 레인에 대한 dhl의 서비스를 인정한 것이다. 마켓 리더로서 dhl은 가장 넓은 네트워크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42개 국가에 걸친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가 성장의 큰 기회를 가져다 주는 만큼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폴 그레이엄(paul graham) dhl 서플라이 체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는 “최고물류기업상, 최고계약물류기업상, 최고3자물류기업상 등 3개 분야에서의 수상은 우리 브랜드의 강점을 확인해 준 것이다. 이번 수상은 사람과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dhl의 역량과 더불어 경쟁사와 우리를 지속적으로 차별화시켜주는 요인이 될 것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잘 알려진 물류 기업으로서 우리는 고객을 성공을 위한 견고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을 암시했다.

물류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은 아시아 지역 최고의 물류업계지인 카고뉴스 아시아 (cargonews asia)에 의해 개최되며, 매년 업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총 12,500명이 넘는 카고뉴스 아시아 구독자들에 의해 선정되는 afsca는 소비자 만족도에 따라 40개의 물류 분야 중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아시아 유일의 물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