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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현대적 감각의 접이식 자전거 ‘MINI 폴딩 바이크’를 출시했다.
폴딩 바이크는 프레임을 완전히 접어 모든 차의 트렁크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MINI만의 요소가 곳곳에 적용된 디자인은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바이크는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11kg의 무게로 아주 가볍다. 여기에 최고급 셀레 로얄 겔 안장을 적용해 몸의 윤곽선에 맞게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준다.
외에도 8단 기어와 20인치 휠을 적용해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자전거를 접을 때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크로스바와 핸들을 따라 간편하게 1분안에 접고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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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 코팅처리된 체인은 오일로 외관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부품의 마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프런트, 리어 머드가드는 빗속에서도 문제없이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도 미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매트 블랙컬러로 처리된 외관, 크로스바에 선명하게 프린트된 MINI로고 등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다.
MINI 폴딩 바이크의 가격은 85만원이며, 론칭기념으로 오는 6월까지 구매고객에게 귀엽고 깜찍한 MINI 메신저 백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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