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 해외마케팅-기술혁신 지원강화
전경련, 중소기업 해외마케팅-기술혁신 지원강화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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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문위원 20명 위촉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해외마케팅, 기술혁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LG, 한화, 두산 등 대기업 출신 CEO와 임원 20명을 중소기업 경영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정병철 이사장은 28일 전경련 회의실에서 김성덕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태진 한화 무역부문 전 사장, 정규석 LG전자 전 사장, 김철병 경동나비엔 전 사장 등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정병철 이사장은“대기업에서 익힌 경험과 지혜를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력센터는 해외 마케팅부문 10명, 생산기술-품질부문 6명 등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에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자문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영자문단 규모는 126명에서 140명으로 늘어났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양태진 전 사장은“40여년간 포크·나이프에서부터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소재에 이르기까지 안 팔아본 품목이 없다”면서“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과 판로개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영자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폰, 가전분야에서 LG제품을 세계 일류 브랜드로 키운 김창후 전 상무는“중소기업도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트렌드를 선도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며“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꼭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협력센터의 올 역점사업인 중소기업 해외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와 경영교육, 생산성 향상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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