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 선호도 삼성전자 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 입사 선호도 삼성전자 1위를 차지했다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2.03.29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월간 리크루트와 함께 구직자 3,918명을 대상으로 ‘입사 선호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 삼성전자(15.8%)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 현대자동차(7.7%), 3위는 ▲ 포스코(7.5%)였다.
다음으로 ▲ 한국전력공사(6.5%), ▲ 대한항공(3%), ▲ 씨제이제일제당(2.8%), ▲ 현대중공업(2.3%), ▲ 신세계(1.9%), ▲ 기아자동차(1.9%), ▲ 포스코건설(1.7%)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선택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포스코건설은 ‘높은 연봉’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한국전력공사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대한항공, 신세계는 ‘대외적 평판 및 인지도 등 기업 이미지’를, 씨제이제일제당은 ‘자기계발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을, 기아자동차는 ‘높은 연봉’과 ‘기업의 비전 및 성장 가능성’을 꼽아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실제로 대기업 입사 준비를 하고 있는 구직자는 얼마나 될까?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9%가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대기업 입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학벌’(22.3%)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우수한 어학능력’(19.5%), ‘성실함과 열정’(14.1%), ‘인턴 등 직무경험’(13%),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9.2%), ‘다양한 인맥’(6%), ‘전공 및 학점’(5.5%), ‘각종 사회활동 경험’(4.5%) 등이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