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9.19(토) 오후 2시(일부 프로그램은 오전 10부터)부터 청사(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와 그 주변에서 ‘제18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은퇴자협회에서 개최하는 ‘50+ 중장년채용박람회’와 동시 진행한다. 50+중장년채용박람회에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삼경물산, (주)산양종합관리 등에서 요양보호사, 경비, 미화원 등을 뽑을 예정이다.

※ 구인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홈페이지(http://jobfair.or.kr) 참조

또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여 중장년층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모의면접은 삼성물산 인사담당자가 실시하고(우수자 서울지방노동청장상 수여), ybm시사영어사 소속 원어민이 영어레벨테스트 및 영어면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jobfair.or.kr), 선착순 100명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개인별로 30분이상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한국eap협회에서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 김효진 컬러컨설팅에서 ‘복장 컬러이미지’, 수빈아카데미에서는 ‘면접메이크업’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개인별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 이력서 컨설팅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jobfair.or.kr), 이력서·자기소개서 첨부

아울러,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즉석발급, 직업훈련계좌제 상담(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국가기술자격증 상담(한국산업인력공단), 고령자 취업상담(대한은퇴자협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야외부스에서는 다양한 직업시연 및 체험행사가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즐기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9월 장애인고용촉진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분야 직업체험 및 부대행사(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시 등)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실내무대에서는 국악공연(국립국악원)과 응원단공연(동국대학교), 3분스피치 경연대회(대한은퇴자협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준섭 서울노동청장은 “이번 job fair는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중장년층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50+ 중장년채용박람회’와 동시 개최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