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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0일부터 실시하는 ‘2012 현대자동차컵 FIFA온라인2 챔피언십’ 1차 예선을 앞두고 여수엑스포 광장이 축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FIFA온라인2 챔피언십은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로, 현대차는 올해까지 6년 연속 대회주관을 맡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차 예선전 참가자 5만여명은 10일부터 8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5월1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2차예선 역시 8장의 본선행 티켓이 주어지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나 대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후 5월27일 여수엑스포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토너먼트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며, 우승자에게는 벨로스터 1대가 주어지며 준우승 500만원, 3등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6월8일부터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UEFA 유로2012’ 대회 8강 관람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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