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첫선...중국 SUV시장 넘본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첫선...중국 SUV시장 넘본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4.23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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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IT접목 신기술 블루링크도 공개
▲ 현대차가 23일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싼타페. 박상대 기자

2012 베이징모터쇼 현대차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공개한 '신형 싼타페'를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중국 SUV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신형 싼타페는 과감하고 불륨감 있는 스타일과 섬세한 라인의 외관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의 조화로 중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신형 싼타페는 6단 자동변속기, 람다II 3.0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4마력, 최대토크 31.2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보인다.

이와 함께 텔레매틱스서비스 '블루링크'도 공개하고 다양한 차량-IT분야 신기술도 공개했다.

블루링크는 에어백이 작동하면 사고정보를 블루링크 센터로 신속하게 전달해 사고처리를 돕는 이머전시, 차량 원격제어 스마트 컨트롤, 차량이 차량을 스스로 진단하는 카 케어, 상담원을 통해 목적지를 설정하는 운전지원 서비스 드라이빙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현대차는 부스에 별도의 블루링크존을 마련해 투명 터치스크린으로 제작된 키오스크와 함께, 블루링크를 장착한 중국형 아반떼와 벨로스터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콘셉트 아이오닉, 쏘나타 하이브리드, 블루온-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전시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했다.
외에도 에쿠스 리무진, 로헨스(제네시스), 아제라(그랜저) 등 현대차의 다양한 중국 고급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벨로스터, 로헨스 쿠페(제네시스 쿠페) 등 완성차 20대와 타우 5.0 GDi, 감마 1.6 터보GDi 등의 엔진 신기술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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