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건설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집 등을 25일 압수수색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날 오전 박 전 차관의 서울 용산 자택과 대구에 있는 개인 사무실과 임시주거지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박 전 차관은 복합유통센서 시행사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55)씨로부터 브로커를 통해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 안에 박 전 차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날 오전 박 전 차관의 서울 용산 자택과 대구에 있는 개인 사무실과 임시주거지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박 전 차관은 복합유통센서 시행사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55)씨로부터 브로커를 통해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 안에 박 전 차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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