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 공개
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 공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4.30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 주제로 4개 전시공간 마련
▲ 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 전경.

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이 30일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엑스포 참가 기업관 중 가장 큰 규모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표현했다.

정면은 현대차그룹이 철강, 자동차, 건설, 부품, 물류•서비스 등 5개부문을 잇는 소통과 교류, 무한 가치를 창조하는 자원순환형 그룹을 표현했고, 후면은 영문 'H'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4개 전시공간에는 아름다운 만남, 변화와 성장, 새로운 진화, 함께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를 통해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하는 1층 대기공간은 현대차그룹의 빛이 인류와 만나 아름다운 첫걸음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층 제1전시관은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소개하는 공간.

▲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한 2층 제2전시관.

쇳물에서 완성차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구조와 자동차에서 건설까지 연계되는 친환경 순환구조를 실천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들의 역할을 영상과 모형을 통해 표현했다.

2층 제2전시관은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기술이 새로운 가치로 진화하고, 다시 예술적으로 승화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현대차 에쿠스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를 분해한 150여개의 부품을 벽면에 전시하고 벽면과 부품들이 조명과 함께 실루엣 형태로 처리했다.

2층 통합체험관은 '함께,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함께 만들어 가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3차원 영상으로 표현했다.

세계 최초, 최대규모로 움직이는 벽체에 영상을 투사하는 통합 퍼포먼스는 벽면을 구성하고 있는 3500여개의 박스가 앞뒤로 최대 32cm까지 움직이며 영상과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규모와 속도감으로 현대차그룹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대형 예술작품으로 개관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1층 대기공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