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으로 강화된 역량 발휘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례총회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Hana Financial Group Reception’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ADB는 1966년 설립된 이후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주요 회원국들이 매년 모여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특히 현지에 모인 글로벌 금융기관들을 초청하는 리셉션을 개최, ‘GLOBAL TOP 50’로 도약하려는 하나금융그룹의 강력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 등 국내 주요 인사를 비롯 바클레이즈,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은행 등 글로벌 금융기관의 주요 임원, 그리고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 및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하나금융은 지난 2월 외환은행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맞이했다”며 “이를 계기로 2015년까지 ‘GLOBAL TOP 50’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금융그룹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기존 9개국으로 한정되었던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외환은행의 자회사 편입으로 총 22개국 49개 네트워크로 대폭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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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는 1966년 설립된 이후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주요 회원국들이 매년 모여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특히 현지에 모인 글로벌 금융기관들을 초청하는 리셉션을 개최, ‘GLOBAL TOP 50’로 도약하려는 하나금융그룹의 강력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 등 국내 주요 인사를 비롯 바클레이즈,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은행 등 글로벌 금융기관의 주요 임원, 그리고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 및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하나금융은 지난 2월 외환은행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맞이했다”며 “이를 계기로 2015년까지 ‘GLOBAL TOP 50’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금융그룹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기존 9개국으로 한정되었던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외환은행의 자회사 편입으로 총 22개국 49개 네트워크로 대폭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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