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7일 K9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차량을 출고하기 시작했다.

한국대표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7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9 첫 차량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에 들어갔다.

1호차의 주인공은 사전계약 고객으로 용인에서 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는 김재홍씨로 선정됐으며, 이날 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도 증정했다.

김씨는 "국내 대형세단에서 보지 못했던 현대적인 스타일과 각종 신기술이 대폭 적용된 K9에 반해 지날달 사전계약을 했다"면서 "K9 1호차의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K9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