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전시장 전경.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모터쇼는 국내외에서 출품한 꿈의 신차도 가슴을 설레게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부대행사, 이벤트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컨벤션홀 1층 로비에는 F1 코리아그랑프리에서 마련한 실제 F1머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컨벤션홀 3층에서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30여대의 튜닝카가 전시돼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전시장에는 50여대의 카오디오 차량이 경연을 펼치는 카오디오 페스티벌, 무선 모형자동차 선수와 동호인 100여명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무선모형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행사가 매일 오후 5시30분 전시장 3홀 입구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