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알뜰주유소 전용 통장대출’ 시판
우리은행, ‘알뜰주유소 전용 통장대출’ 시판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5.3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은 석유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 선정 사업자에 대하여 유류구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알뜰주유소 전용 통장대출’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알뜰주유소를 제외한 알뜰주유소 선정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12개월로 신용등급 및 과거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최고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석유가격 안정화라는 취지에 맞게 대출금리를 낮게 적용함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알뜰주유소 사업자가 우리은행의 기업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또는 임직원의 급여를 이체하거나 정기적립식 수신거래가 있는 경우에는 최고 0.2%포인트의 추가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3개월KORIBOR연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월 29일 현재 3개월 KORIBOR기준으로 최저 연 4.31%의 금리가 적용된다.

2011년 11월에 출범한 알뜰주유소는 5월 29일 현재 약 197개(농협알뜰우쥬소 제외)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인 1,300여개로 확대 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알뜰주유소 전용 통장대출’상품 출시로 정부가 유가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알뜰주유소 조기정착 지원 및 알뜰주유소 사업자에 대한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우리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