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유로지역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상점검체제
한국은행, 유로지역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상점검체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6.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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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유로지역 불확실성 확대로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5일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재 가동중인 ‘통화금융대책반’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박원식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기존의 ‘통화금융대책반’ (부총재,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에 외자기획부장을 추가했다.

공휴일인 6.6일(수)에도 국제금융시장이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국외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한 관련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한다.

컨틴전시 플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시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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