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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의 여성전용 연금보험인 ‘무배당 여자예찬연금보험’은 은퇴 이후에 배우자 사망이나 이혼, 소득상실 등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질 경우 연금액을 늘려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자예찬연금보험은 은퇴 이후 연금이 개시되면 매년 같은 금액을 지급받는 기존의 연금보험과 달리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연금액을 늘려 실질적인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연금개시연령이 되었으나 배우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아직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는 연금액을 절약하면서 미래 연금액을 비축하며, 이 시점에는 고객 용돈 수준의 자금이 지급된다.
배우자의 사망, 실직, 이혼 등으로 가계소득원이 사라질 경우 생활안정연금을 신청하면 비축된 적립금에 의해 늘어난 연금액을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안정연금 신청시기가 늦을수록 연금액은 증가한다.
은퇴 초기 실버타운 입주나 자녀의 결혼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금개시시 적립금의 최대 50%를 미리 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배우자종신특약 옵션을 부가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특약 가입시 배우자가 보험기간중 사망하는 경우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2012년 5월 기준 4.6%)하기 때문에 노후생활에 필요한 연금을 지급받을 수가 있고, 최저 2.5%(10년 초과시 2.0%)의 금리를 보장해 저금리시대에도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사망, 재해사망시 600만원과 사망시 계약자 적립금이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선택할 수 있는 특약도 다양하다. 병원치료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급하는 실손보험 이외에 암진단, 암간호, 성인병진단, 수술, 입원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이며, 최저보험료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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