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인 북미에서 첫 출시한 크라이슬러 신차 ‘닷지 다트’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북미지역본부(LA)와 북미기술연구소(애크런) 설립 이후 현지의 지형,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로 초고성능(UHP)과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006년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미국 완성차 빅3인 크라이슬러, 포드, GM 모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닷지 다트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손잡고 개발한 4도어 준중형 세단으로 올초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또 닷지 다트는 SUV, 픽업트럭으로 유명한 닷지 브랜드의 콤팩트 세단으로 크라이슬러가 피아트그룹에 인수된 이후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금호타이어의 솔루스를 달고 출시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