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 시작된다
외환은행,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 시작된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6.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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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21~22일 양일간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경영의 일환으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직접 경남, 부산, 대구경북 영업본부를 방문하여 지방소재 선도 기업들의 CEO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현지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논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직접 경남, 부산, 대구경북 영업본부를 방문하여 지방소재 선도 기업들의 CEO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윤용로 외환은행장의 지방소재 기업 CEO 초청 간담회는 기존 수도권의 소수 핵심기업 위주로 진행하던 고객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은행장이 직접 지방을 방문하여 다수의 지방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는 의미가 있으며, 은행장이 직접 새롭게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의 경영방침에 대한 설명과 최근 유럽 위기에 따른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외환은행 경제연구팀 박기홍박사 발제), 마지막으로 그 간의 외환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고객과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1일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내 공단을 대표하는 ㈜태웅(대표이사 허용도)과 ㈜스타코(대표이사 이동형)를 방문하여 경영진들과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실천자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취임시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며 고객과의 만남을 통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중요시 하였던 윤용로 은행장은 이날 행사 중에도 “KEB의 소중한 자산인 기업 고객들과의 Relationship을 한 단계 더욱 성숙시키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고객과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KEB’ 라는 경영비전하에 영업인프라 구축 및 상품지원, EVENT 등의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계속 수립하고 추진하여 고객중심의 영업활동과 WIN-WIN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24~30일까지 미주 소재 외환은행 현지법인 및 영업점을 방문하여 론스타시절 폐쇄된 미국 영업점의 재개설 추진 현안 점검, 현지 고객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경영 실천 및 임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경남,부산, 대구,경북지역 방문에 이어 7월 24~25일에는 국내 충청지역과 호남지역을 방문하여 고객행사 및 업체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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