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우리투자증권(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김윤희 기자
  • 승인 2009.10.02 0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신용평가는 10월 1일, (주)경남은행, 경상북도개발공사, ㈜광주은행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주국제자유 도시개발센터, ㈜하나은행, ㈜한국외환은행, 한국증권금융㈜,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은 aaa(안정적),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는 aa(안정적), 하이트홀딩스㈜는 a(안정적), 한국투자금융지주㈜는 aa-(안정적), 롯데캐피탈㈜ a+(안정적), 삼부토건㈜는 bbb+(안정적)으로, 우리투자증권㈜의 후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유지함. 액설런스제이차(유)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a+, 트루프렌드제구차㈜는 bbb(watchlist-하향검토)로 유지하고, 에이엠에스㈜는 b-(유동적)에서 ccc(유동적)으로 하향평가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한국투자금융지주㈜는 a1, 동부증권㈜는 a2-, 동양캐피탈㈜는 b+, 한국개발금융㈜, ㈜화인파트너스는 a2, 삼부토건㈜ a3+로 유지하고, 씨제이푸드빌㈜는 a2로 신규평가함.

한국신용평가9월 30일 우리투자증권㈜(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38회, 제40회, 제41회, 제43회 제44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우리금융지주의 증권 자회사로서 우수한 재무적 탄력성
- 위탁영업, 인수주선, 자기매매 등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 보유
- 자금조달 및 자산운용의 특성상 비교적 낮은 유동성 리스크
- 업계 최상위권의 재무안정성 유지

2004년 9월 lg카드와 우리금융지주간 대주주 지분매각계약이 체결된 후 동년 12월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로 편입된 동사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분율이 35%(보통주 기준)인 상장 증권사이다.

동사는 수익증권판매를 제외한 위탁영업, 자기매매, 자산관리, ib업무 등에서 비교적 상위권의 영업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다원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2005사업연도 이후 2,0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시현해 왔다.

그러나 2008년에 들어서는 경기침체 및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위탁수수료 감소, ib 시장 축소, 자산가치 하락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으로 인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41% 감소한 1,818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채권운용규모 증가와 pf관련 투자 및 자기자본 투자 등으로 과거에 비해 risk exposure가 증가해 왔고, 경기침체기 국면에서는 동사의 건전성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1.7조원을 상회하는 영업용순자본 규모로 시장변화에 대한 자기자본 완충력은 우수한 수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