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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성차 시트로엥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지난 4일 성수 본사에서 개최한 시트로엥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 보는 출사대회에 카마니아, 블로거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개 세션으로 진행된 출사대회에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해치백 DS3, DS4를 비롯해 DS19, 트락숑 아방, 2CV 등 93년 역사를 대표하는 빈티지카들이 전시됐다.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 스타일과 효율성을 모두 따지는 2030 세대들의 앵글을 한 몸에 받았다.
세계 최초 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장착한 2CV, 현대 자동차의 기준을 세운 트락숑 아방, 1955년 파리모터쇼 첫 날 1만2000대 사전계약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DS19 등은 시트로엥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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