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연구원 13명,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삼성전기 연구원 13명,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 윤동관 기자
  • 승인 2009.10.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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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관 기자
삼성전기 연구원 13명이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된다.

삼성전기는 한 해에 13명이라는 대규모의 인원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우수 인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워 온 성과라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마르퀴즈 후즈후 등 세계 인명사전에 삼성전기 중앙연구소 김창성 수석 등 13명의 연구원이 등재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물정보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10년 판에 등재되는 연구원은,
김창성 수석(중앙연구소 잉크젯사업그룹, 잉크젯프린트헤드 개발)
문양호 책임(oms 정밀기술팀, 금형개발)
송종섭 책임(ism 광메카, 카메라 렌즈 개발)
안진용 책임(기판 선행개발팀, 기판 개발)
원용선 책임(중앙연구소 emd랩, 전지 재료 개발)
이용관 책임(생산기술센터, 생산시스템 최적화 담당)
임도경 책임(대전 연구분소, 기판 품질 개선)
장익진 과장(oms사업부 ism영업그룹, 마케팅 및 신규 솔루션발굴)
정원규 책임(중앙연구소 pkg(패키지)랩, 센서 개발)
정찬용 책임(중앙연구소 um솔루션랩, 무선 모듈개발)
정태준 책임(기판 선행개발팀, 기판 개발)
조한서 수석(기판 선행개발팀, 기판 개발)
황상훈 책임(중앙연구소 um솔루션랩, 무선 송수신 회로개발)이다.

이 중 정태준 책임은 마르퀴즈 후즈후에 2009.2010년 등 2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09.2010년 뛰어난 과학자 2000인에도 등재됐다. 또한 정찬용 책임도 마르퀴즈 후즈후에 2009년 판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삼성전기 연구원들은 열정적으로 끈기 있게 몰입하고, 연구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기반기술이 풍부하고 연구를 장려하는 회사의 분위기가 연구 성과를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이상표 상무는 “세계 인명사전에 매년 2~3명 씩 등재됐지만 올해처럼 13명이 한번에 등재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고 회사로서도 큰 경사다”며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예로운 일이지만 기업과 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회사 성장의 원동력을 ‘인재’로 보고, 고급인력을 확보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기의 석/박사급 핵심 인력은 09월 현재 1260 여 명으로 전체 인원의 12%를 넘는다.

이상표 상무는 “삼성전기는 맨 파워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고, 우수 인재들의 역량을 회사의 경영성과로 연결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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