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캄보디아 '녹색 일자리' 창출 지원
삼성전자, 캄보디아 '녹색 일자리' 창출 지원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8.0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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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 KOICA와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폐전자제품 처리를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삼성은 9일 캄보디아 프놈펜호텔에서 이들 기관과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정부의 녹색 대외원조 사업인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기구와의 민관협력 파트너십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3년간 UNIDO, KOICA와 함께 총 135만달러를 지원해 캄보디아에서 전자제품 수리와 폐가전제품 처리 관련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환경 오염을 줄이고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사내 전문인력을 파견해 캄보디아 노동부, 환경부, 국립기술훈련원과 함께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와 폐전자제품 재활용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 1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프놈펜을 포함한 베트남 5개 지역에서 폐전자제품 처리 시범업체를 육성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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