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페인팅 '세븐티투' 9월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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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명가 할리데이비슨이 화려한 커스텀 라인업을 필두로 2013년형 모델을 곧 출시한다.
신모델은 빛의 각도에 따라 외관이 달리 보이는 '하드캔디 커스텀'과 새로운 도색방식이 적용된 '메탈 플레이크'다. 새 도색방식이 적용된 모델은 연료탱크, 휀다 등에 굵은 입자의 펄이 들어가 빛의 각도에 의해 색감이 더욱 화려하게 부각되는 게 특징이다.
하드캔디 커스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2013년형 모델은 세븐티투(XL1200V), 스트리트 밥(FXDB), 블랙라인(FXS), 소프테일 디럭스(FLSTN), 포티에잇(XL1200X) 등 총 5개다.
이 모델들은 모두 하드캔디 커스텀 스타일로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라이더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9월부터 한국에서 판매될 세븐티투 역시 화려한 페인팅이 돋보이는 하드 캔디 커스텀 모델로 내년 주력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세븐티투는 1970년대 미서부 커스텀 모터사이클 거리로 유명했던 지역을 관통하는 '루트72'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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