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장수돌침대(회장 최창환)가 8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출품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있다.

장수돌침대는 이번 가구전시회에 10부스(90㎡) 규모로 제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프레임 디자인과 차별화된 내추럴미니멀리즘 1450K 모델과 8124K 모델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1450K 모델은 기존의 화려한 조각을 뺀 젠스타일의 신제품으로 젊은층에게 어필했으며 물소가죽 소파를 연상시키는 안락함이 돋보이는 헤드보드디자인이 특징인 8124K는 킹 사이즈의 넉넉함과 유럽 귀족의 침실을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트에 있어서도 장수돌침대만의 히팅플로어 방식(매트내부에 고급 카본필름을 장착하고 공기층을 형성하여 복사열로 열을 가하는 방식)에 전류공급방식을 기존 AC(교류)에서 DC(직류)화 하여 전자파의 우려를 해소한 장수돌침대 OST(오스타)를 출품하여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12 한국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 2012)’은 가구업체의 판로개척과 홍보 등을 위해 매년 8월에 개최되며 올해로 23회째다.

특히 올해는 해외업체 참가도 늘어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제품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일요일(26일)까지 열리며 한-아세안센터가 설치한 아세안 특별 전시관에는 아세안 6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의 가구 및 인테리어 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아세안 가구, 인테리어 상품,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