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12년 상반기 원두(OneDo)혁신 시상
우리금융, 2012년 상반기 원두(OneDo)혁신 시상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2.08.3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중 2523억원의 재무효과 달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31일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2년 상반기 ‘원두혁신’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금융은 혁신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2523억원의 재무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반기 경영혁신 시상식을 가졌다. 이팔성회장 (사진 중앙)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저성장 저수익 시대의 생존전략 차원에서 2010년부터 원두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혁신활동이 시행된지 2년 6개월간 총 18만6865건의 개인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부점 차원의 개선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수익증대, 비용절감, 기회비용 등 총 6458억원의 누적 재무효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4개 부문 총 55개의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킴이’통장 개발” 과제에게 돌아갔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는 전 금융권에 기초생활 수급금에 대한 행복지킴이통장 도입을 주도했다. 근로복지공단의 희망지킴이통장,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지킴이통장,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민연금안심통장으로 압류방지 통장 추진을 확대하는 등 친서민정책에 적극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개인 아이디어 제안(와이디어) 부문에 우리파이낸셜 정재현 과장의 ‘휴대폰 문자메시지(MMS)를 이용한 신용정보조회 동의절차 간소화’ 외 1건, 부점 개선활동(와이팅) 부문에 우리투자증권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부의 ‘리테일 채권 풀제도 도입으로 대차거래 담보비용 절감 및 추가수익 창출’외 3건 등이 수상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과 함께 ‘원두혁신 체계화’ 프로젝트를 통해서 원두혁신을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혁신 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