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안정적)로 평가
한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안정적)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8.3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012년 08월 31일자로 한원의 제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안정적)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원은 1994년 한원건설로 설립되어 안양평촌 복합상가를 시작으로 분당 아데나팰리스, 광진 트라팰리스 등 민간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면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계열회사를 통해 남춘천 CC운영, 온오프라인 쇼핑몰 운영 등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기평은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및 개별 프로젝트 실적에 따른 사업가변성이 높은 수준이며, 진행중인 광장동 현대힐스테이트 개발사업의 우수한 분양성과에 기인하여 차입금 감소세이나 연결기준으로 동사 외형 및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차입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사업규모가 4,500억원에 이르는 남춘천 레지던스타운 개발사업의 경우 현재 토지 매입 및 인허가가 진행중에 있으며, 동 사업의 성과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한원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의 방향성이 결정될 예정이어 진행 경과 및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