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추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알찬 보험 정보
LIG손해보험,추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알찬 보험 정보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9.2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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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다. 연휴기간이 주말과 이틀이나 겹쳐있다는 점이 직장인들에게는 아쉽기 그지 없지만, 모처럼 고향을 찾아 만나게 될 가족 친지와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질 명절음식들을 생각하면 아쉬움 보다는 설렘이 앞서기만 한다.

본인이 운전자확대 단기특약을 가입하지 않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경우에는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약'에 가입돼 있는지부터 확인해 봐야 한다.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약’은 가족 외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을 경우 내 차량의 보험에서 보상 처리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무보험차상해' 특약에 가입하면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약'이 자동 적용되는 보험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가입 보험사에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민족의 대명절 답게 추석을 앞두고 준비할 것들도 참 많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이들은 일찌감치 기차표나 항공티켓을 구해 놓아야 하고, 부모님을 위한 작은 선물도 미리 구매해 놓아야 하고, 벌초도 해야 하고… 꼼꼼히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게다가 의례 뒤따르는 귀향 귀성길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뒷목 한편이 뻣뻣해 지는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추석 명절을 스트레스 없이 풍요롭게 만끽할 수 있을까?

생소할 수 있지만 의외로 꼼꼼히 보험상품들과 관련 서비스를 살펴보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여기 우리네 한가위를 한층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알찬 보험 정보들을 한 데 모아 본다.

자유롭게 교대 운전 가능한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귀향길에는 보통 교대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리 운전자 범위를 확인하지 않고 아내에게 또는 친척에게 운전대를 넘겼다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운전자 범위에 지정되지 않은 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차량 운전자뿐 아니라 소유자까지 책임을 지도록 돼 있어 커다란 금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명절 기간 중 보험증권상에 지정된 운전자 이외의 사람이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 있다면 출발 전에 '운전자확대 단기특약'을 가입하면 된다. 해당 가입 기간 중엔 운전자 범위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안심하고 차 키를 넘겨줄 수 있다. 회사마다 특약의 명칭이나 가입 조건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3일간 가입할 경우 자차담보를 포함해 1만원 안팎의 보험료만 추가 납입하면 된다. 가입해 있는 보험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간단히 특약을 추가시킬 수 있다. 최소 2~3일이던 특약 가입기간이 지난 6월부터는 하루 단위로 확대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연휴 기간, 상해•질병사고 <여행자보험>으로 해결

‘여행자보험’ 하면 흔히는 ‘해외 여행자보험’만을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국내 여행 시에도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국내 여행자보험’ 상품도 있다.

소멸성 보장보험인 ‘국내 여행자보험’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에 도착하기까지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성묘 중 벌떼에 쏘이거나, 과식으로 배탈이 났을 경우,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등 명절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해나 질병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것은 물론,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손해까지 보상한다. 또 기존 실손보험에 가입해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실손보험 특약을 추가해 단기간 동안의 위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수도 있다.

여행자보험은 보장하는 기간이 짧은 만큼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절차가 간단한 것이 큰 장점이다. 3인 가족 기준으로 약 3,500원의 보험료만 내면 2박3일간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보험 영업점을 방문해도 되지만 손해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접속하면 신청부터 결재까지 간단한 절차를 거쳐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한가위 선물, 현금 대신 ‘효도보험’은 어떠세요?

한가위 선물로 한우세트나 굴비, 또는 현금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올해는 독특하게 ‘효도보험’ 상품을 부모님께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노인들의 평균 수명이 길어져 암이나 고혈압, 치매, 중풍 등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효도보험’은 부모님을 위한 최상의 선물이 되기에 충분하다

‘효도보험’ 상품으로는 건강보험, 간병보험, 상조보험 등이 있는데, 뇌혈관질환이나 관절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하고, 입원비와 수술비 등을 지급하기도 한다. 이 중 특히 최근에는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이 필요할 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해주는 장기간병보험 상품이 큰 인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만으로는 자칫 부족하기 쉬운 의료비와 생활비용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LIG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LIG 100세 LTC간병보험’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이 필요할 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만으로는 자칫 부족하기 쉬운 의료비와 생활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개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6천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지급하며,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추가로 나누어 지급한다. 간병비와 간병연금의 총지급액을 합치면 최대 1억 7천 8백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필요한 경우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사망 추모비용 등 장기간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이 가능한 보험이다.

15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1%, 3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줘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기에 좋다.

안전운전 도우미, 손보사 어플리케이션도 활용할 만

추석 기간 중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사고가 날 확률도 높다. 운전 중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우선 경찰과 보험사에 신고하고 사고 조치에 대한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부상자나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는 경찰 신고해야 가장 가까운 병원이나 구급차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경찰이나 보험회사 직원 없이 임의로 처리할 경우 보험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뺑소니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차량운행 중 타이어 펑크 수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긴급주유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자동차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가입 보험사의 긴급출동 요청 번호를 알아두면 좋다. 단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되며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손해보험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중에도 안전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일부사의 모바일 고객센터나 운전도움 앱에는 긴급출동접수, 사고접수, 교통정보 제공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LIG손해보험이 제공하는 ‘LIG매직카’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필요한 정보와 단계별 행동요령을 제공하는 ‘사고처리도우미’ 기능과 각 보험사별 긴급출동 전화번호로 즉시 연결이 가능한 ‘고장출동요청’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고처리도우미’에는 사고발생시 취해야 할 현장표시, 사진촬영, 사고내용 메모 방법들이 자세한 예시와 함께 소개돼 있어 사고 발생시 당황하기 십상인 운전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LIG손해보험의 또 다른 어플인 ‘운전의 달인’에서는 전국 고속도로 별 정체구간과 사고지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과 주유소, 정비공장, LIG매직카가맹점 등 이용자 주변의 주요 편의 시설들을 지도상에 바로 표시해 줘 운전 중 비상상황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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