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대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로 신규평가
한기평, 대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로 신규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9.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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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8일자로 ㈜대원의 제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원은 1972년 모방제조업을 주사업으로 설립되어 1985년 건설업에 진출하였으며, 건설업 진출 이후 약 2만여 세대의 주택건설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2012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76위의 중견건설업체이다.

한기평은 ㈜대원이 계열 주택공사 위주의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다소 열위하며, 계열 전반적인 레버리지가 높은 수준이나, 진행중인 사업의 양호한 분양성과 및 현금흐름 매칭을 고려한 보수적인 사업전략 등을 감안할 때 예정사업에 내재된 불확실성을 일정수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원이 우수한 분양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주택경기에 민감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진행사업의 성과에 따른 실적변동 가능성이 높은 바 진행 및 예정사업의 원가율 및 분양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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