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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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2014년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차세대 CUV인 '로그'용 강판 수급을 위해 포스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차량 생산을 위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반면 포스코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철강을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하게 돼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형남 르노삼성 구매본부 전무는 "이번 체결로 양사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공급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그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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