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신차 '로그'용 원자재 수급처 확보
르노삼성, 신차 '로그'용 원자재 수급처 확보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10.19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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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양해각서 체결
▲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 전무와 김형남 르노삼성차 구매본부 전무(오른쪽)가 양해각서 체결 후에 악수를 나누는 모습.

르노삼성차가 2014년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차세대 CUV인 '로그'용 강판 수급을 위해 포스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차량 생산을 위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반면 포스코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철강을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하게 돼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형남 르노삼성 구매본부 전무는 "이번 체결로 양사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공급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그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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