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동차 같지 않은 자동차라네"
"나는 자동차 같지 않은 자동차라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10.29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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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세마쇼에 랭글러 샌드 트루퍼 등 24개 차량 선보여
▲ 지프 랭글러 샌드 트루퍼

크라이슬러그룹LLC가 오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2 SEMA쇼'에 참가해 총 24종의 '모파라이즈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만의 개성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특별차 중 '지프 랭글러 샌드 트루퍼'와 '피아트 500 비치 크루저'를 소개한다.

먼저 샌드 트루퍼는 하드코어 한 지프 퍼포먼스 부품들로 튜닝된 무광 모래 색상의 4도어 모델이다. 5.7리터 8기통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375마력에 최대토크 는56.7kg·m의 성능이다.

차 높이는 5인치 높여 험로 주행에도 끄덕 없다. 특히 트랙터 스타일의 초대형 42인치 슈퍼 스왐퍼 보거 타이어와 무광 블랙의 퍼포먼스 비드 락 휠을 장착해 압도적인 외관이다.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블랙 카즈킨 가죽시트에 듄 인 마테 색상의 스티칭을 더했다. 영기에 후방카메라, 모파 프로토타입 CB 라디오, 사계절 메트 등을 설치했다.

또한 모파 애드 어 트렁크 적용으로 시트 밑, 중앙콘솔, 차량바닥 아래 등에 도 넉넉하게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 피아트500 비치 크루저

비치 크루저는 서핑을 모티브로 웨스트 코스트의 느낌을 살린 차다. 무광 차콜 그레이 컬러를 덧칠한 비치 크루저는 기본형보다 차체가 크며, 알루미늄 모파 프로토타입 휠을 덮는 올드스쿨 스타일의 펜더 플레어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휠에 적용된 레드 색상과 매끄러운 새틴 느낌의 휠 중앙 캡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도어핸들, 미러, 모파 프론트 스포일러, 모파 루프 렉 등도 새틴 크롬으로 처리했다.

틴트 헤드램프와 모파 프로토타입 후드와 모파 리어덱은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외관을 연출해준다. 이밖에도 보디 색상과 동일한 맞춤형 서핑보드와 티크 목재로 마감한 루프랙은 유니크한 느낌이다.

외관의 테마가 인테리어에서도 엿보인다. 티크 목재로 마감한 차량바닥, 다크 그레이 고광택 비닐 가죽천 시트에 대시보드 전면 중앙에 붙여진 훌라 걸 인형은 유쾌하고 재밌는 비치 크루저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핵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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