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및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외환은행,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및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 조경환 기자
  • 승인 2012.11.01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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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달 31일 일본 오사카 소재 리가 로얄 호텔 (Righa Royal Hotel)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 주최 수상식에서 11년 연속“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Best FX Providers 2012)”및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 (Best Sub-Custodian Bank 2012)”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세계 163개국 50,05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로서 금번 수상은 글로벌파이낸스誌 편집인의 주관으로 다양한 금융전문가, 최고경영인 및 기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발표하고 SWIFT 가입은행 들의 연례 행사인 SIBOS 국제회의 기간에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외환은행은 거래 규모, 시장점유율, 글로벌 영업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고 한국 내 외국환 및 수탁 분야에서 시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12년 10월 현재 21개국 51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과, 135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각각 50%와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특히 윤용로 은행장의 2012년 2월 취임 이후 외국환을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로 경쟁 은행 대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품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례로 최근 외환은행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세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등을 개발하였으며 이 예금 가입을 위한 스마트폰전용계좌 개설 및 가입기간 중 송금, 환전 및 외화기프트서비스 등 외환거래 발생 시에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잘 반영한 상품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수탁업무 분야에서 2011년 포함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외국계 은행이 주도하는 한국 수탁업무 시장에서 국내 은행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1991년부터 수탁업무를 시작한 이래 국내 은행 중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誌로부터 11년 연속 한국 내 최고의 외국환은행 및 2년 연속 수탁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을 받게 된 계기이다”며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윤용로 은행장님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과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로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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