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은행별 기준 가산금리 비교 필수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은행별 기준 가산금리 비교 필수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1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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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0%에서 2.75%로 0.25% 인하결정이 되면서 시중은행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아파트 담보대출이나 주택 담보대출을 현재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기존에 받아놓은 아파트 담보대출의 금리가 고금리 대출일 경우 흔히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라고 하는 기존은행에서 다른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 가계의 이자부담을 줄이려는 문의 전화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시기와 지난 10월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의 고객들의 반응이 조금 다르다”라고 하면서 “최근 4개월 사이 두 번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은행의 대출기준 금리가 어느 정도있으면 떨어지는지 직접 몸으로 느껴본 고객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아파트 담보대출을 갈아타는 시기를 지켜보려는 고객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 간과해선 안되는 부분이 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이다.

그래서 향후 1달 이내 대출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미리 대출신청을 하여 신청 시기에 적용되는 가산 금리를 고정시켜두고 대출을 받는 시기에 정해지는 기준금리가 가장 적합할 때 받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현 상황에서 최적의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아파트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80% 이상이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걸로 파악되면서 최근 판매되고 있는 순수 장기 고정금리대출인 ‘적격대출’이 고정금리 대출의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이용하면 바꾸기도 힘든 고정금리대출을 가장 저렴할 시기에 받으려는 노력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라고 판단해본다.

한편, 뱅크아파트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 담보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해주고, 고객의 조건에 맞게 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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