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13년형 SM7 출시 자동 각도 조절 아웃사이드 미러가 확대 적용
르노삼성차, 2013년형 SM7 출시 자동 각도 조절 아웃사이드 미러가 확대 적용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11.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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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편의품목을 강화한 '2013년형 SM7'을 출시했다.

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신제품은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색상을 블랙베젤과 크롬베젤 두 가지로 다양화했다.



기존 오디오 버튼을 재배치, 조작성을 개선하고 센터페시어에 우드그레인을 적용했다. 앞좌석 에이비에이션 헤드레스트와 후진 시 자동 각도 조절 아웃사이드 미러가 확대 적용됐다.

편의품목도 강화됐다. RE 트림에는 사각지역에 물체가 접근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이 적용됐으며,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은 전 차종에 기본 탑재됐다.

또한 스마트 커넥트 시스템에 에코 어플리케이션을 접목, 운전 습관을 경제 점수로 보여준다. 스마트폰을 통한 에코 서버 접속으로 전체 사용자 간의 순위를 알 수 있다. 더불어 8인치 SK 3D 티맵을 적용한 내비게이션을 달았다.

판매가격은 SE 3,010만원, LE 3,150만원, RE 3,449만원, SE35 3,372만원, LE35 3,562만원, RE35 3,832만원이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하고 최첨단 신기술로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준대형 시장에서 SM7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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