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선 후보들에게 “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인 11월 회장단 회의를 열고 경기 침체 상황에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로 결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대선이 가까워지며 공식적인 공약이 구체화되면 그에 필요한 적절한 목소리를 내겠다”며 직접적인 논평은 피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회장, 강덕수 STX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경련 회장단은 유력 대선후보들이 전경련을 방문하는 등 경제 단체와 활발히 접촉하는 것에 대해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후보들의 관심과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 자리가 정치권과 경제계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해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인 11월 회장단 회의를 열고 경기 침체 상황에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로 결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대선이 가까워지며 공식적인 공약이 구체화되면 그에 필요한 적절한 목소리를 내겠다”며 직접적인 논평은 피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회장, 강덕수 STX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경련 회장단은 유력 대선후보들이 전경련을 방문하는 등 경제 단체와 활발히 접촉하는 것에 대해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후보들의 관심과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 자리가 정치권과 경제계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해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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