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1월 16일자로 아주엘앤에프홀딩스㈜의 기업신용등급(ICR)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아주엘앤에프홀딩스㈜가 에이제이렌터카㈜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아주엘앤에프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확대, 주력 자회사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수익기반, 자회사지분가치 및 배당가능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의 재무융통성 및 채무상환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엘앤에프홀딩스㈜가 순수지주회사로서 현금흐름의 상당부분을 자회사 영업실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에 따라 향후 자회사 영업실적 및 투자확대에 따른 배당 가능성의 변화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