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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의 신모델 뉴 SM5 플래티넘의 판매가 활기를 띠면서 지난 1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부산공장이 잔업을 재개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글로벌 경기침체, 수출 감소, 내수 부진으로 생산량 조절을 중단했던 잔업을 지난 19일부터 11개월 만에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직렬 제조본부장(부사장)은 “신모델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모처럼 활력 넘치게 일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차량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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