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KB봉사단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은 5일 오전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한 방한용품 1000여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 회장 및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불, 목도리, 털모자, 장갑 등 어르신들의 추위를 막아줄 10여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방한용품세트를 직접 포장하며 마음을 보탰다.

어 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따뜻함을 전해드린다는 생각에 제작하는 내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KB의 사회공헌 핵심테마 중 하나인 노인복지를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