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공업협동조합 '자동차 산업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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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업계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등 정부 인사와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 이강후 의원, 권영수 자동차산업협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전영철 한국지엠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이재완 쌍용차 부사장, 신달석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320만대, 718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해외생산 360만대 등 큰 실적을 거둔 한 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해에도 유럽위기, 신흥국 경기둔화, 보호무역 기조의 등장, 소형차시장 각축 등 장애 요소글을 헤쳐나가기 위해 품질, 디자인, 안전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브랜드 더욱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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