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
흥화,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12.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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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012년 12월 28일자로 ㈜흥화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철구 및 토목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구조, 청라지구 사업진행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및 현금흐름, 양호한 현금흐름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제고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흥화는 1940년 설립되어 철구 및 토목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2012년 발표 시공능력평가순위 61위의 건설업체이다.

한기평은 ㈜흥화가 최근 인천 청라지구 시행으로 외형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목 및 철구 부문에서 연간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우수한 분양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청라지구 사업진행으로 양호한 수익성 및 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동 사업의 분양대금 유입, 포항 화물터미널 부지 매각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매출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건축부문의 공사 및 분양미수금의 회수 여부와 수주경쟁력 제고에 따른 사업안정성 개선 여부를 중요한 모니터링 팩터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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