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8일 본사 사옥에서 KLPGA차세대 기대주 이정화2선수(18)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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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정화2 선수는 ‘2013 KLPGA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2위를 기록하여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교한 숏게임을 앞세워 아마추어 시절 3승을 따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1년에는 KLPGA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과 이데일리 KYJ골프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거두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정화2 선수는 “프로데뷔 첫해에 S-OIL이라는 든든한 기업과 생애 첫번째 후원 계약을 하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 2013년 시즌 김효주 선수를 비롯한 쟁쟁한 신인들과 경쟁하게 되는데, 신인왕에 대한 부담감과 욕심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여 매 경기 Top 10 진입을 목표로 노력하면 신인왕도 어렵지 않다고 자신한다.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좋은 플레이로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KLPGA S-OIL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며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S-OIL은 이번 이정화2 선수 후원 계약을 비롯해 앞으로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골프선수 후원에 나서며 한국 골프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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