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형 UHDTV' 등 신기술 무장 제품 대거 공개
'110형 UHDTV' 등 신기술 무장 제품 대거 공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01.07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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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2013에서 어떤 제품 선보이나
▲ 삼성전자가 CES2013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110형 UHDTV.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2013'에 스마트TV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대각선 방향으로 이어진 디스커버리 에비뉴에서 다양한 핵심 제품을 선보이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이 공개할 주력제품을 살펴 본다.

먼저 전시장 입구에는 풀HD 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110형, 95형, 85형의 초대형 UHD TV로 구성된 빅 스크린 TV존을 설치해 초대형 시장을 리드해가는 삼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화면을 둘러싸고 있는 프레임에 고성능 스피커를 내장해 일반TV보다 6배 가량 풍부한 120와트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2013년형 LED TV 라인업의 경우 F8000, F7000, F6000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간의 경계를 넘어 TV의 핵심 기능을 최신제품으로 진화시킨 '에볼루션 키트'도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키트를 2012년형 TV 뒷면에 간단하게 장착하면 쿼드코어 CPU의 성능과 속도는 물론, 메모리 성능과 GPU 기능도을 올해 출시하는 신형 스마트TV 모델과 같이 향상시킬 수 있다.

모니터의 경우 세계 최고의 화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시리즈9 모니터는 마천루와 같은 현대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최근 미국 IDEA, 일본의 굿디자인 등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윈도8에 최적화된 시리즈7 터치 모니터는 정전식 터치방식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손으로 직접 화면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최대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2013년 AV 제품들은 강화된 음질은 물론 TV와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와 연결을 무선으로 지원해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성을 강조했다. 업계 최초로 진공관을 탑재한 사운드 바는 CES2013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가 특징이다. 별도의 선 연결이 없어도 TV와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다.

생활가전으로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9000 냉장고에 디스펜서를 탑재한 T9000을 선보인다. T9000은 넓고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는 냉장실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냉동실의 보다 효과적인 사용과 정리를 위해 2개의 공간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성향과 식습관에 따라 냉장고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3에 미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갤럭시노트10.1 LTE를 비롯해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2도 선보인다.

카메라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촬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스마트카메라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7도 선보인다. 2013년형 뉴 시리즈 7 크로노스는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멀티 전문가를 위해 울트라북 수준의 20.9mm의 두께를 적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에코존을 통해 녹색경영 정책과 성과를 공개하고 에너지, 물 사용 저감, 친환경 소재 적용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08년 대비 제품별 사용전력에 따른 탄소 저감량을 공개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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