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천200억달러 규모 수출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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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t수출이 두달 연속 120억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식경제부는 5일 10월 it수출이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한 120억4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수출 120억달러를 넘긴 것으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 증감률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또 it 무역수지는 수입 56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63억9천만달러의 흑자를 보이며 사상 최대였던 전달 64억1천만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큰 흑자 폭을 보였다. 디스플레이패널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4% 증가한 26억6천만달러를 기록, 대만 및 일본 업체의 가동률 증가로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연말 성수기 대비 패널 수요가 지속돼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휴대폰은 전년 동월대비 31.3%가 감소한 25억8천만달러를 수출, 글로벌 시장 축소와 신흥시장 진출 및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업체의 해외 생산 비중 확대로 감소했다. 반도체는 전년 동월대비 36.7% 증가한 34억4천만달러로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 현황을 보면 중국이 51억5천만달러, 미국 13억6천만달러, eu 17억9천만달러, 중남미 7억9천만달러 순이다. 한편, it 수입은 전자부품 34억8천만달러, 컴퓨터 및 주변기기 6억3천만달러 등 주요 품모그이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10.9% 감소한 56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 회복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it 수출이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올해 1천200억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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