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롯데가 독도를 ‘다케시마’로 변경하려는 일본의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인터넷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롯데그룹의 일부 계열사들이 일본의 ‘다케시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 계열사 중 세븐일레븐은 ‘다케시마 캠페인’에 후원금을 내고 있는 업체로 지목됐고, 관계사 중에는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와 아사히 맥주 등이 후원 기업으로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난감을 표했다. 이들 업체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달부터 해명에 나선 상황이다.
세븐일레븐은 홈페이지에 아예 “세븐일레븐은 전세계 19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국 또는 타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 어떤 정치적 행위나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띄웠다.
롯데아사히도 홈페이지에 “아사히맥주가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아사히 맥주는 이런 단체에 자금원조나 지원을 일절 행하고 있지 않고 이 단체가 주장하는 견해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시하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의 합작 브랜드인 유니클로 역시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운동에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이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이런 내용은 유니클로와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문을 올렸다.
16일 인터넷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롯데그룹의 일부 계열사들이 일본의 ‘다케시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 계열사 중 세븐일레븐은 ‘다케시마 캠페인’에 후원금을 내고 있는 업체로 지목됐고, 관계사 중에는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와 아사히 맥주 등이 후원 기업으로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난감을 표했다. 이들 업체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달부터 해명에 나선 상황이다.
세븐일레븐은 홈페이지에 아예 “세븐일레븐은 전세계 19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국 또는 타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 어떤 정치적 행위나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띄웠다.
롯데아사히도 홈페이지에 “아사히맥주가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아사히 맥주는 이런 단체에 자금원조나 지원을 일절 행하고 있지 않고 이 단체가 주장하는 견해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시하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의 합작 브랜드인 유니클로 역시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운동에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이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이런 내용은 유니클로와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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