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에투알 개선문-루브르 박물관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루브르 박물관
  • 편집국
  • 승인 2013.01.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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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나폴레옹 시대의 상징물인 개선문은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나

나폴레옹은 이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문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고 내부에는 고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다.


엘리베이터로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 광장으로부터 12개의 대로가 방사선형으로 뻗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 방향으로는 콩코르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등이 이어져 있다.
고급 카페와 상점이 즐비한 세계적인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를 지나면 에투알 개선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대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짓기 시작한 것으로, 뤼드는 정면 우측 기둥에

'라 마르세이에즈'를 조각하였다. 그 아래에는 1차 대전 때 전사한 무명 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개선문 안쪽 벽면에는 600명의 장군들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밑줄 쳐진 사람들은 전쟁중에 죽은 전사자 이름이라고 한다.













개선문 아래 한가운데는 세계1,2차대전때 사망한 군인들을 위한 무덤이 마련되어 있다.

꺼지지 않는 횃불을 위해 매일 저녁 6시30분에 불을 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가로수와 낭만을 대표하는 상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은 프랑스파리의 광장으로 샹젤리제 거리 동쪽에

튈르리 공원과 사이에 위치한다. 면적은 86,400m2(8.64ha)로 파리에서는 가장 넓은 광장이다.

1755년 앙제 자끄 가브리엘에 의해 설계된 이 광장에는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루이 15세 광장”으로 불리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의 발발로

기마상은 철거되고, 이름도 “혁명 광장”으로 고쳐졌다. 1793년 1월 21일 프랑스 혁명 중에는 루이 16세가

이곳에서 처형되었고, 10월 16일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참수된 형장이기도 했다.

1795년 현재 “콩코드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시작했고, 공식 이름이 된 것은 1830년이다.

광장의 중심에는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가져온 룩소르 오벨리스크(클레오파트라의 바늘)가 놓여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광장 중앙의 오벨리스크는 230톤의 무게에 23미터의 높이인 이 기둥은

원래 이집트 룩소의 테베사원에 있었던 것을 1831년 이집트 고관 무하마드 알리가

프랑스에 헌납한것이고 기둥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파리 개선문을 보고 나서 샹젤리제 거리를 쭉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콩코드 광장'

동쪽은 튀르리 정원으로 이어지고, 북쪽은 마들렌 성당과 마주하고 있다.


























앵발리드(Invalides)는 파리의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이다. 1671년 루이 14세부상병을 간호하는

시설로 계획하고 리베랄 브뤼앙이 디자인을 지휘하여 1674년부터 부상병들이 간호를 받기 시작하였다.

교회의 건설은 1677년에 시작되었고, 1706년에 완성했다. 돔 교회의 지하 묘소에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관이 중앙에 놓여있다. 또한, 주위에 나폴레옹의 친족이나

프랑스의 유명한 장군의 묘가 놓여있다





무기 박물관

파리 혁명 당시 악명 높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할 때 이 앵발리드에서 탈취한 무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초입 도로변에 있는 프랑스를 구원한

소녀영웅 잔 다르크 기마상.







루브르 박울관

최초의 루브르는 바이킹족의 침입을 대비하여 1190년에 지어진 파리의 수호 성곽이다.

그러다가 프랑수아 1세 때 르네상스 양식을 따라 궁전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퐁땐느블로 궁의 왕실 소장품들을 옮겨오고, 다빈치의 모나리자, 티치아노의 작품 12점 등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과 고대 조각 작품을 보관하게 되면서 루브르는 박물관으로의 역사가 시작된다.











루이13세 때는 소장 예술품들이 200여 점에 달했다. 그러나 1628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옮겨

가버리자 루브르는 왕궁의 기능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그후에도 왕들, 특히 루이 16세는

주로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머물렀다. 1648년 이후 아카데미에 의해 창설된 회화 조각 전시회가

매년 루브르에서 열리게 되면서 1710년에는 소장품이 약 2500여 점으로 늘어났다. 1725년 아카데미의 주도로

전시회는 살롱 까페에서 열리고 '살롱전' 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1793년 국민 의회에 의해

중앙 미술관'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고 국왕소유의 예술품들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밀로의비너스상

BC 150년경 멘데레스 강 유역 안티오키아의 한 조각가가 만들었으며,

1820년 에게 해의 밀로스 섬에서 파손된 채 발견되어, 현재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상의 전체적인 구성은 4세기 코린트식이며 몸짓과 세련되게 주름잡혀 늘어진 옷자락은

매우 우아하게 보인다. 이 비너스 상은 헬레니즘 조각 전통의 고유한 특징들을 보여주며

그 이전의 걸작들과도 많이 닮은 돋보이는 작품이다.







1820 그리스 밀로스에서 발견된 대리석 입상(立). 기원전 130경에 제작한 으로,

기품 있는 여성미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헬레니즘 특색 나타내면서도

자태 고전적 걸작으로서, 현존하는 비너스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비너스의 잘려나간 두 팔 *

이 조각 작품의 곁에는 비너스상의 잘려나간 두 팔을 복원하기 위해 루브르의 연구팀이

팔들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여 조립하려 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가장 유력한 설명으로는

오른팔은 허벅지 위에, 왼손은 사과를 들었으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헛된 것이 되어버렸고

어떤 모양의 팔을 가져다가 붙여봐도 오히려 비너스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선의 율동을

파괴시키므로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상 가운데 하나로,

기원전 220년에서 19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스 신화에서 승리를 관장하는 여신인 니케를 묘사한 대리석상으로,

길이는 328cm이며, 머리와 양팔이 잘려진 채로 남아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기원전 190년 로도스 섬의 주민들이 에게 해에서 일어난

해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모트라키 섬에 세운 조각상으로 추정된다

이 조각상은 1863년 프랑스의 영사 겸 고고학자인 샤를 샴푸아소가 발견했으며

1884년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모나리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1503-1506) *

영원한 수수께끼의 미소를 띤 이 작품의 모델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친구 조콩드의 부인으로 알려져 있다.

모성애와 이상적인 여성에 대한 다 빈치의 열망이 승화된 작품으로, 일설에는 동성 연애자였던 다빈치가

이 작품에 여성과 남성을 섞어 놓은 것, 혹은 그 자신의 자화상이라고 한다. 윤곽선을 뚜렷이 그리지 않고

빛과 그늘로 흐릿하게 선을 그리는 기법에 의하여 모나리자는 천의 얼굴을 가진 신비의 여인이 된다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클르와(1830) *

이 그림은 프랑스에서의 실제 있었던 사건을 다루고 있다. 공화국을 염원하였던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루이 필립 왕에 의해 의회 군주제를 낳게 하였는데, 이 그림은 1830년 7월 혁명의 생생한 장면을

화가의 상상력을 동원해 표현하였다. 가슴을 드러낸 채 민중을 이끄는 짧은 머리의 여인은

공화국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억압에 대한 민중들의 자유에의 의지를 열정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루브르 궁전의 중앙 정원인 나폴레옹 광장에 서 있는 유리 '피라미드'는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이오 밍 페이(Ieoh Ming Pei)가 설계했는데, 1983년에 착공해서

프랑스 혁명 2백주년을 기념하는 1989년 완공된다. 이 피라미드는 높이 21미터, 바닥 길이 35미터로

이집트의 '기자(Chiza)'피라미드가 모델이다.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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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과 평화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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